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진산고 '인삼 다당체로 암예방 효과'



코인텍산업(www.kointec.org, 대표 강성규)이 출시한 '진산고'는 인삼 추출성분인 '진산'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다. 지난 98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허물질인 진산은 인삼 100㎏에서 3㎏ 가량 추출되는 인삼 다당체로 조혈 촉진, 골수 방어, 암세포 살해, 면역세포 생성 작용을 한다. 특히 진산은 면역 기능의 핵심인 골수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켜 암 예방ㆍ치료 효과는 물론 방사선치료시 부작용 예방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여준다. 지난 2001년 고려인삼학회에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 진산을 투입한 결과 종양세포의 성장과 암세포의 전이는 각각 60%, 44% 가량 억제되고, 골수모세포와 백혈구 수치는 각각 4.7배,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세포 살해 면역세포의 생성이 3.5배 증가하고, 일반적으로 암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레티난'보다 항암 면역증진 효과가 최고 18배에 이르는 것으로 판명됐다. 회사 관계자는 "진산은 탁월한 암 치료보조제로 현재 국내에서 수입돼 사용되고 있는 고가의 헬릭소ㆍ피시바닐ㆍ레티난 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규 대표는 "전체 인삼에서 3%에 해당하는 엑기스 같은 성분인 진산은 효능 면에서 '인삼 속의 진주'같은 물질"이라며 "진산고는 지난 2005년 인삼축제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06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에서 우수 상품격인 '공식 상품화권자'에 선정돼 탁월한 효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진산고는 암환자에게는 보조요법제로 통증감소ㆍ면역증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만성피로, 면역기능이 약화된 일반인도 복용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환자 등은 4개월(일반인은 6개월) 복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330만원. 080-482-233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