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투신 이색상품] 대신 불 테크넷 펀드

또 일정부분은 채권과 파생상품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투자수익과 더불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대신증권(대표 김대송·金大松)이 펀드는 추가형과 단위형 2가지 상품으로 판매되는데 추가형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30~90% 사이에서 신축적으로 운용한다. 특히 상장주식이나 코스닥주식 중에서 정보통신, 인터넷 관련주 등 첨단기술주에 신탁재산의 50%이상을 투자한다. 그외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10~70%, 선물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을 주식편입비중 범위내에서 운용한다. 이 상품의 모집규모는 2,000억원이며, 3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신탁기간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신탁계약 해지일까지. 추가모집을 할 수 없는 단위형 펀드인 「대신 불 테크넷 스파트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20~90% 사이에서 신축적으로 운용한다. 6개월만기 단기 상품이다. 시장상황에 따라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신탁재산의 10~80%사이에서 투자한다. 무엇보다 이 단위형 상품은 3개월이내에 12%, 6개월내에 15%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상환하는 스폿형 상품으로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판매규모는 1,000억원으로 24일까지 모집한다. 원칙적으로 환매를 불가능하지만 특별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환매가 가능하다. 이 경우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며 환매수수료는 신탁재산 수익으로 편입된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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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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