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최창근 명예교수, 창간 국제 학술지 과학기술 논문인용색인 등재 신청

KAIST(총장 서남표)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의 최창근(70) 명예교수가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상호작용 및 다중스케일역학’을 창간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최 교수 개인이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만 6종에 이르게 됐다. 이 가운데 5종은 SCI에 등재돼 국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 교수는 국내에 토목ㆍ건축 분야의 SCI급 학술지가 전무한 상태였던 지난 1993년 ‘구조공학 및 역학’이란 국제 학술지를 창간해 3년 뒤 교수 개인이 발행하는 공학 분야 순수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SCI에 등재됐다. 이후 1998년에 ‘풍공학과 구조지(誌)’를 발간해 2000년 SCI에 등재한 데 이어 ▦2001년 ‘철골구조 및 복합구조(2003년 SCI 등재)’ ▦2004년 ‘컴퓨터와 콘크리트(2005년 SCI 등재)’ ▦2005년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2005년 SCI 등재)’을 각각 창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