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변리사 최종합격자 발표

특허청은 26일 제39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 202명을 발표했다.9,940명이 지원해 49.2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변리사 시험에서 영예의 수석은 100점 만점에 66.75점을 얻은 오택원(26)씨가 차지했으며 합격선은 52.50점으로 분석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천세영(22ㆍ여)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고성무(41)씨로 확인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24.5%(200명 중 49명)에서 올해는 31.2%(202명 중 63명)로 6.7%포인트 높아졌다. 합격자들의 전공은 화학약품분야가 6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금속분야 54명,전기전자분야 46명, 인문사회분야 16명, 기타 20명으로 각각 집계됐으며 연령별로는20~25세가 25명, 26~30세가 109명, 31~35세가 52명, 36세 이상 16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합격자는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