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거리·인터넷 쇼핑 관련 피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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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윤등 개그맨들이 펼치는 로봇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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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 및 이용에서 가장 불만이 큰 분야는 먹을거리와 인터넷 쇼핑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은 소비자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얻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도 소재를 발굴해 나간다. 새해 첫 방송으로 ‘초저가 해외여행’, ‘황당한 인터넷 쇼핑몰’ 등 지난해 방송 후에도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추적한다. 신년특집으로 소비자들의 작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과학적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문제점을 검증해 나가는 ‘이제는 과학적 소비자 운동이다’를 신설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나선다.
■로봇파워(EBS 오후 7시30분)
유상무ㆍ유세윤ㆍ장동민ㆍ오지헌 등 8명의 개그맨이 로봇을 조정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로봇에 관련된 지식을 점검하는 시험을 거쳐 조를 배정받고 로봇을 조정해 장애물 달리기와 격투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로봇 조정이 처음인 이들은 낯설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에 빠져든다. 누가 승리자가 될까. 프로그램은 로봇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개그맨들의 막강한 입담으로 풀어내 놀며 공부하는 에듀테인먼트 성격이 짙어 청소년들을 TV앞으로 끌어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