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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은 기존 신용대출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신한온마음대출’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모바일 대출서비스인 ‘신한저축은행 스마트금융’도 함께 출시했다.
신한온마음대출 브랜드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포용하겠다는 의미의 ‘온(溫)’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대출상품이 되겠다는 의미의 ‘마음’을 조합해 탄생했다. 이 상품은 시중은행 대출이 어렵거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으로 3개월 이상 재직한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신한저축은행은 또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한 금융 서비스인 ‘신한저축은행 스마트금융’을 함께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한도 조회 및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마음대출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햇살론 대출한도 조회 기능이 함께 탑재돼 있다. 이에 따라 신청고객은 온마음대출과 햇살론 중 금리와 대출한도 부분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최적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이번 브랜드 및 서비스를 출시한 기념으로 연말까지 ‘온마음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2%까지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한저축은행 스마트금융을 통해 대출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마음대출’ 핫팩도 증정한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신한저축은행 스마트금융’은 모바일을 통해 대출약정서 작성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추었다“며 “쉽고 빠른 서비스와 친절한 상담으로 서민금융에 앞장서는 신한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