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百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대신경제연구소는 14일 현대백화점(069960)의 주가가 내수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년 10월말 이후 약 30% 급등해 투자 이점이 줄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다.하지만 적정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용상민 연구원은 “작년 12월 백화점 매출이 11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이는 연말 세일 효과에 의한 것으로 백화점이 시장이 아직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며 “주가가 업황보다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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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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