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마트, 알래스카 연어 내놔

이마트가 오는 11일부터 자연산 알래스카 냉동 핑크연어를 판매한다.

이 연어는 알래스카 코디악섬에서 연중 8~9월에만 한정 조업되는 자연산으로, 알래스카 현지에서 입항과 즉시 개별 급속 냉동 작업을 거쳐 이마트 매장으로 보내진 것이다.


가격은 100g당 1,2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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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양식 생연어보다는 57%, 칠레산 냉동 은연어보다는 35%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핑크연어는 일반 연어보다 기름기가 적어 한국식 생선구이에 적합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수산팀의 한 바이어는 “알래스카 핑크연어는 삼치, 고등어 등과 같이 밥반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선”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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