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30일 3일간 고등학생 등 183명이 참여하는 독도탐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독도탐방에는 고등학생 95명, 해양체험연구학교 학생 5명, 영토문화사랑 동아리 21명 등 학생 121명과 지도교사 13명,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 24명 등 총 183명이 참가한다. 독도와 울릉도의 육상탐방, 독도와 울릉도 관련 특강, 독도 페스티벌, 현장 리포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교육프로그램으로 독도 및 울릉도 해역의 지질ㆍ해양ㆍ생물 관찰 및 답사, 독도의 역사 및 영토교육 등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