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0580사업단 출범50%에 머물고 있는 디지털 전자부품과 소재의 국산화율을 2005년까지 80%로 끌어올리기 위한 'Electro-0580 사업단'이 출범했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장재식 산자부장관과 김덕배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lectro-0580 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과 소재에 대한 국산화율을 현 50%에서 2005년 80% 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2005년까지 저부와 민간에서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한편 IT(정보기술)산업의 국제협력 활동을 담당할 '국제협력센터'도 이날 전자부품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전용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