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노동조합은 3일 시무식에서 올해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네트웍스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무교섭 임금위임을 이끌어내게 됐다.
LS네트웍스 박종주 노조 위원장은 “상호 소모적인 협상을 지양하고 상생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1년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일임한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는 지난 2007년 국제상사를 LS그룹에서 인수,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프로스펙스ㆍ 몽벨ㆍ스케쳐스,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