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가 “국가 채무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 회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세계가 경기 부양을 지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루그먼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 향후 몇 년 동안 디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인플레이션 우려는 높지 않다. 특히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