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생산관리 및 연구개발(R&D) 전문가 100여명을 협력업체에 파견한다.
LG전자는 13일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 및 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지난해 6명에 이어 올해 100여명의 LG전자 전문인력을 협력사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달중 협력회사의 사업연관성 및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로 중견인력 3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 품질관리 및 해외진출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에 일대일로 전수할 예정”이라며 “중견인력 파견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전문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