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 현대차 하이브리드 부품업체로 선정

대유신소재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되는 미래형 하이브리드 신규차종에 스티어링 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 전용 하이브리드차는 도요다 프리우스와 같이 일정 속도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적인 미래형 자동차로 2012년 9월 양산 계획이며 연간 3만2,000대 총 5년 16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대유신소재는 연간 10억원, 총51억원의 매출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유신소재의 한 관계자는 “향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이 친환경적인 미래형 자동차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최초 미래형 자동차 부품업체에 선정된 원동력은 축척 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된 납품 실적에 따른 것으로 향후 미래형자동차 생산에 자동차 업계와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