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페셜포스2' 유럽·중동 수출


드래곤플라이는 게임 유통 전문업체 게임포지와 온라인 총싸움게임(FPS) ‘스페셜포스2’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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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상반기 중 스페셜포스2의 정식 서비스를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75개국에 수출하고 각 국가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포지는 2003년 설립된 유럽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업체로, ‘룬즈오브매직’∙‘아이온’∙‘테라’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스페셜포스2’는 온라인 총싸움게임의 대중화를 주도한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영화와 같은 영상미과 뛰어난 타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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