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서울투자진흥사무소가 최근 종로구 연지동 한국국제협력단에 사무소를 내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의 합작투자정보를 제공한다.UNIDO 서울사무소(소장 신덕순)는 11일 해외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15개국에 투자진흥사무소를 두고 있는 UNIDO본부가 수집한 개도국의 합작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UNIDO사무소는 본부가 주관하는 개도국 투자박람회에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개도국의 공무원 등 투자관련 전문가도 초청, 국내 중소기업인과 연결시켜 줄 방침이다.(문의:7478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