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은 20일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4.39%(450원)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방수기술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 대비 납품단가가 2배에 달해 수익성도 월등하다”면서 “블랙베리, 삼성전자, 소니, 교세라 등 다양한 스마트폰 메이커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신규고객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2ㆍ4분기 매출액은 147% 증가한 1,669억원,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고객사들이 우전앤한단의 특별화된 부품을 채용하며 발주량이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라며 “최근 공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발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실적 서프라이즈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