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광주신세계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대규모 판촉전 外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대규모 판촉전을 진행한다.

5일부터 9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열리는 ‘2013 광주·전남 사회적기업 판촉전’에는 20여개 부스가 마련돼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광주=박영래 기자


울산시, 북미지역 투자유치단 파견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북미지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울산 투자유치단은 자동차 부품, 조선, IT, 신재생에너지, 관광 등 관련 기업을 찾아 개별 투자 상담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유망투자 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울산자유무역지역, 동북아오일허브, 테크노일반산업단지, 강동권 등에 대한 전략적 홍보와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녹색산업수도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발전상과 글로벌 투자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멕시코와 함께 나프타(NAFTA) 경제권을 이끌고 있는 캐나다 내 외국 기업과 지역 산업의 전략적 매칭을 통해 잠재 투자가 발굴은 물론, 실질적인 외자유치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울산=곽경호기자

특허청, '국가 지식재산 교육정보 통합 시스템' 개통

국내 지식재산 교육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가 지식재산 교육정보 통합 시스템'이 개통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청을 중심으로 한 정부와 민간 등 13개 지식재산 교육기관으로 구성된 '국가 지식재산 교육발전 협의회'가 오는 9일 온라인 통합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지식재산 이러닝 사이트인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 안에서 운영되는 통합시스템은 교육정보 획득과 함께 온라인 교육까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박희윤기자

지방자치발전위, 6일 경남서 현장 토크 개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6일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자치현장 토크'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자치현장 토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와의 환담과 기자간담회, 본행사 등의 순서로 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대해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방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10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지방과 함께하는 자치현장 토크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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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 준공식

경북 구미시는 5일 전자정보기술원에 2,717㎡ 규모로 건립한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

구미시는 태양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상북도, 대구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98억원을 투자해 테스트베드센터 건립과 장비구축 및 기업기술지원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왔다.

센터는 셀과 모듈 테스트 플랜트를 중심으로 36종의 장비를 확보하고 관련기술과 부품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위한 각종 실험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 준공으로 태양광 관련 기술과 제품에 대한 검증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제품 국산화를 통한 수출증대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미=이현종기자

구미화학재단 합동방제센터 개소

지난해 10월 불산누출사고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구미시에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조직돼 5일 개소식을 가졌다.

범정부적인 화학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부처 6곳과 지방자치단체 2곳, 공공기관 3곳 등의 인력으로 구성된 방제센터는 구미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산업단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공공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화학재난 대응인력과 예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원-스톱(one-stop) 방식의 국민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구미 합동방제센터는 구미공단내 화학물질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과 사고현장 진단 및 전문 방제작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독일 작센주 경제 관료, 경기도 방문 경제협력 논의

경기도는 5일 독일 작센주 하르트무트 피들러 경제부 차관과 피터 지 노트나겔 작센주 경제개발공사 사장 등의 예방을 받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독일 방문단과 IT·중소기업 육성 등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작센주와 공동사업 개발 등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작센주가 동서독 통일과정과 사회통합 관련한 노하우를 갖고 있어 통일 대비 정책 마련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센주는 구 동독지역 중 인구가 가장 조밀하고 산업화된 지역으로 최근 독일 내에서 최고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유럽 방문 기간에 작센주 부총리를 만나 간담회를 가진데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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