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기협중앙회는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새한마이크로텍 김학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대표는 99년 창업이후 해외에서 전량 수입했던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부품인 프로브핀(Probe Pin)과 화상 정밀측정 시스템, 마이크로 로봇용 스프링 등을 잇따라 국산화했으며 매년 20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해 연구개발 및 공정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화상 정밀측정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제품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전사원에게 이익을 배당하는 이익배당제도를 창업초부터 시행해 노사가 화합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