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주식수를 10분의 1로 줄인 한아시스템[036020]이 감자로 인한 거래정지에서 풀려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한아시스템은 개장 6분만에 상한가인 3천920원에 안착한 뒤 오후 1시17분 현재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여러차례의 감자 및 유상증자를 거친 한아시스템의 경영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