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엔젤, 인도네시아 에너지사업 105억원 손실처리

유엔젤이 인도네시아 CBM 에너지사업이 중단되면서 회계상 손실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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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은 1일 “인도네시아의 CBM 에너지 사업은 핵심 사업이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반적인 로드맵이 미흡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탐사를 중단할 예정”이라며 “에너지 사업 탐사중단에 따라 105억여원을 회계상 손실처리하며 인도네시아 CBM사업권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젤은 지난 2009년 8월 인도네시아 CBM개발 사업권을 보유한 업체를 인수하며 CBM탐사활동을 진행했다. 6개의 코링홀(Coring Hole) 가운데 3개의 탐사를 완료했지만 경제성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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