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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상도동 롯데캐슬 등 9곳 청약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8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지방청약물량도 8월 들어 가장 많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25일 삼호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서 'e편한세상' 378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지상28층 15개 동, 전용 59~140㎡규모 총 1,58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북대학교가 가까우며 KTX 정차역인 익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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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6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롯데캐슬 비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10층 4개 동, 전용면적 68~122㎡ 총14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동아건설은 27일 서울 용산 원효로1가에서 공급하는 '더프라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3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38~244㎡ 총 559가구로 구성돼 있다. 3.3㎡당 2,060~2,800만원 선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 남영역과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역세권이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서울 구로 고척동 '월드메르디앙'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상 20층 4개 동 180가구이며 모두 전용 84㎡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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