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윤용로 기업은행장 현장경영 강화

지역본부서 임원회의 열고 직원들과 의견 교환


SetSectionName(); 윤용로 기업은행장 현장경영 강화 지역본부서 임원회의 열고 직원들과 의견 교환 김영필기자 susopa@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150');

윤용로(사진) 기업은행 은행장이 임원회의를 지역본부에서 개최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윤 행장은 지난 18일 임원회의를 강서지역본부에서 열고 영업점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금까지 임원회의는 본점에서만 열어왔다. 이 자리는 개인고객본부장ㆍ기업고객본부장ㆍ여신운용본부장 등 본점의 주요 임원이 참여,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점장들에게는 금융시장 동향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장을 포함한 본점 임원들은 현장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내 지점장ㆍ팀장ㆍ행원은 물론 계약직 직원까지 참여해 윤 행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윤 행장은 은행 최초인 남자 창구텔러와 영업실적 1등 지점을 격려했다. 행원들은 다른 은행처럼 광고홍보를 강화하자는 의견을 행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2월에는 강남지역본부에서 동일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후 한 달에 한번꼴로 지역본부를 돌아가며 임원회의를 열고 현장 직원들과 의사소통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역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여는 것은 격식 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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