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양주 옥정·회천지구 9개 도로 신설·확장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양주 옥정ㆍ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 1조2,254억원을 투입, 도로 9개 노선(44.8㎞)을 신설ㆍ확장하고 7개의 교차로 입체화 및 개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 방향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덕정사거리~회천지구(5.5㎞)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회천지구~마천지구(2.5㎞) 구간 도로를 신설 및 확장한다. 또 포천방향으로 연결을 위해 덕정지구~지방도 379호선의 도로 2.1㎞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며 옥정 및 회천지구 간 연결을 위해 2개 도로를 신설한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덕정역과 덕계역에 환승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