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판로확보 주력/1일 1사 방문 현장지원 최선”『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기술저변확대와 기술개발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김경식 신임 부산중소기업청장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키위해 기술개발과 판로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장 및 전직원이 「1일1사방문운동」을 강화하는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펴 업체의 애로를 파악해 중앙정부에 건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청장은 특히 조선기자재, 소프트웨어산업 등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금융지원 및 기술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라며 벤처기업 창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청장은 경북 선산출신으로 대구상고와 건국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75년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81년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중소기업청 국외훈련과장, 대전지방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부산=유흥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