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안전 제일… 경영진이 직접 점검합니다"

동서발전 매월 관리실태 확인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직원들이 지난 4일 안전점검 중 암모니아 유출 사고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동서발전이 발전소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경영진이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선다.


5일 동서발전은 매월 한 번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합동으로 발전소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안전점검은 전날 울산발전소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 일산발전소, 동해발전소(5월 4일), 호남발전소(6월 4일), 당진발전소(7월 6일)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점검에서 경영진은 밀폐공간 작업절차를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발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영진이 직접 신속한 초동 대응에 초점을 맞춘 재해상황별 대응훈련도 실행해 재난 대응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목표를 ‘자신은 물론 동료의 안전까지도 지킬수 있는 안전관리능력 확보’로 삼고 안전의식개조·안전활동동참·전직원 안전관리자화 등 3대 분야 9개 과제를 실행 중이다. .


구경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