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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크리미하게 발리면서도 입술 표현은 매트하게 표현해주는 신개념 매트 립스틱 ‘크리미 매트 립 칼라’ 12종을 10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립스틱을 바른 것을 잊을 만큼 가벼운 터치감과 탁월한 발색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혁신적인 매트 립스틱의 포뮬라를 사용해 가볍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매끄럽게 잘 발리면서도 입술 위에 착 밀착돼 한 번만 발라도 발색이 잘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필름 형성 성분과 고농축 피그먼트 성분이 들어 있어 번지거나 얼룩지지 않으면서 8시간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올 가을 유행 색상인 톤다운된 보랏빛이 감도는 토니 핑크를 비롯해 체리 레드 컬러의 칼립소, 레드카펫, 제나, 크러쉬드 플럼, 트루 핑크, 웜 베이지, 라떼, 페일 피치, 발렌시아 오렌지, 라즈베리, 핑크 릴리 등 총 1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 3만8,000원대.
노용남 바비 브라운 프로 뷰티팀 팀장은 “크리미 매트 립칼라는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면 입술을 엷게 물들인 느낌으로 여러 번 바르면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며 “크리미하고 매트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올 가을 트렌드인 만큼 크리미 매트 립칼라 하나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세련된 가을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