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독도에서도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의 LTE 서비스는 독도경비대원과 인근 해상의 어민,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것이다. 강정호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독도는 상주하는 경비대뿐만 아니라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관광지”라며 “방문객들이 독도 전역에서 LG유플러스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