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초등생 10명중 8명 경시대회 응시 경험

"부모·선생님 권유로 치러"

초등생 10명중 8명 경시대회 응시 경험 "부모·선생님 권유로 치러"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대외적인 수학 경시대회와 영어 인증시험을 응시해 본 경험이 있으며 시험을 본 계기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권유에 의한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인영어사(www.12345-english.com)가 전국의 1~3학년 초등학생 2,114명과 4~6학년 4,98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대외 인증시험을 준비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적인 경시대회와 인증시험을 치른 이유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권유’ 때문이 저학년의 경우 76%, 고학년의 경우 62%로 1위를 차지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답변은 저학년 8%, 고학년 24%였고 ‘영재교육원이나 특수목적 중ㆍ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각각 7%와 5%로 집계됐다. 대외적으로 응시해 본 경시대회로는 ‘한국수학경시대회(KMC)’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82%, 고학년이 89%로 가장 많았고 ‘한국수학학력평가(KME)’가 저학년은 12%, 고학년은 9%로 뒤를 이었다. 응시 횟수로는 저학년의 경우 43%가 ‘1회’로 가장 많은 반면, 고학년은 ‘6회 이상’이 51%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응시횟수가 많아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대외적으로 준비한 경험이 있는 영어인증 시험으로는 ‘펠트(PELT)’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81%, 고학년은 91.3%로 가장 많았고 ‘토셀(TOSEL)’이 저학년 10%, 고학년은 5.2%로 뒤를 이었다. 또한 저학년의 85%와 고학년 87%가 영어인증 시험을 모두 ‘학원에서 준비 한다’고 답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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