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에는 평년보다 눈이 적게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올해 12월 우리나라는 이동성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아지면서 강수량은 평년(15∼55㎜)보다 적을 것”이라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겠지만 예년(영하 5도∼영상 9도)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내년 1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