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약목하수종말처리장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3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공정·운영 등에 대한 진단을 통해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 개선 및 최적의 운영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78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칠곡군은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지역주민과의 친화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상으로 2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생태탐방 기회가 주어진다./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