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6일 현장에서 유가족이 가져다 놓은 국화 옆에서 가드레일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포스코건설 직원 정흥수(48)씨가 숨져 희생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