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장하성펀드 "비상근 감사1명 선임하라"

대한제분·성지건설에 주주제안

‘장하성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는 1일 대한제분과 성지건설 이사회에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비상근 감사1명을 추가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KCGF는 “기업지배구조개선을 위해서는 독립적인 감사선임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성과 독립성이 확보된 감사후보를 추천했다”며 “의결권 대리행사권유 신고를 하고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가 추천한 감사후보가 선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GF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대한제분 지분 5.09%와 성지건설 지분 5.11%를 각각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한제분과 성지건설은 전날보다 각각 3.74 % 1.74% 오른 19만4,000원, 2만6,2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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