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서적 전문출판업체 범문사(대표 유성권, www.panmun.co.kr)가 가정에서 부모가 어린이가 함께 읽고 노래하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 동화 `Reading Together`를 출시했다.
`Reading Together`는 `전래동요와 동화`(Traditional songs & stories), `창작동화`(Authentic stories), `지식동화`(Information books), `동시`(Poetry) 등 네가지 영역을 읽기, 듣기, 따라하기, 노래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세트에 들어 있는 가이드 북에서 제시하는 지도 방법과 워크북을 활용하면 영어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를 지도하고 배운 내용을 복습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난이도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됐으며, 각 세트에는 총 6권의 동화와 학부모 지침서 1권, 워크북 1권, 주제어 관련 플래시카드, 동화 읽기 및 노래로 부르는 동화가 포함된 CD 2장이 들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1단계, 2단계 세트의 경우 각각 5세, 6세 이상의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범문사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도서 전문점 잉글리쉬플러스(www.englishplus.co.kr)는 `Reading Together` 출시를 기념해 4월 매주 수요일마다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