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항만公 6급 사원공채 경쟁률 444대1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6급 신입사원 공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명 모집에 총 1,331명이 응시해 평균 4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10월 기록했던 사무직 신입사원 평균 경쟁률인 241대1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전산직의 경우 1명 모집에 753명이 몰려 753대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전기직은 282대1, 기계직은 29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5급 전기직은 1명 모집에 105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특히 기술ㆍ기계ㆍ전산 직종의 직원 선발에 공인회계사 3명, 석ㆍ박사 84명, 토익 900점 이상 지원자가 42명에 이르는 등 이색지원자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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