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항공사 여름성수기 국제선 대거 늘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제선 항공편을 대거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6일부터 인천~세부 노선에 주4회 정기성 전세편을 운항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는 일본 아사이가와 노선을 주4회, 하코다테 노선을 주2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 중국 항저우 노선을 다음달 17일부터 주6회에서 매일 1회로 확대하고 하얼빈과 후쿠시마 노선을 각각 주5회, 오키나와와 시안 노선을 각각 주4회, 사할린 노선을 주3회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우루무치 노선을 9월27일까지 주2회, 미국 앵커리지 노선을 8월28일까지 주3회씩 운항하기로 했으며 방콕ㆍ싱가포르ㆍ세부ㆍ톈진ㆍ쿤밍ㆍ프라하 등 18개 노선에 대해서도 모두 150회의 추가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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