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북TPㆍ영남대 등 ‘글로벌 그린에너지 네트워크’ 선언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영남대학교 등이 세계 유수의 그린에너지 기관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선언했다. 이들 기관은 16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글로벌 그린에너지 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 선언식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ㆍ영남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선언식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 선언식에는 미국 플로리다 에너지 시스템 컨소시엄(FESC), 조지아공대 UCEP, 인터내셔널 솔라 일렉트릭 테크놀러지, 프랑스 InESS 등 해외 7개, 국내 5개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선언식에 이어 참여기관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2010)의 특별세션에 참여해 각 기관 소개 및 관심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WGEF 2010에서는 그린에너지 관련 최신 기술 및 동향을 발표하고, 세계 그린에너지 클러스터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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