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78%(6,500원) 오른 24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NHN이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회사 분할을 확정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NHN은 전날 한게임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모바일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캠프 모바일’과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사업을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회사 분할을 통해 높은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NHN과 한게임의 합산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