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크린에서 만나는 ‘실제 크기’의 공룡

63아이맥스, ‘공룡의 부활 3D’개봉

스크린에서‘실제 크기’의 공룡을 만난다. 63아이맥스는 오는 17일 공룡의 생태와 화석을 3D 입체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공룡의 부활 3D’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공룡의 부활 3D’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델인 탐험가 로이 채프먼 앤드류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그가 찾아낸 공룡 화석을 고증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티라노사우르스부터 타브로사우르스, 벨로시랩터 등 수 많은 공룡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재연하고 고생물학자들이 어떻게 화석을 발견하고 식별하는 지 보여준다. 특히 33m에 달하는 세이스모사우르스 등의 공룡들이 실제 크기의 3D 입체영상으로 화면에서 튀어나와 관객들을 향해 야성을 드러내는 부분은 영화의 최대 특징이다. 작품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도 상영된 바 있으며 가수 김C가 내래이션을 맡았다. 어른 1만 2,000원. 어린이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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