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대치동 전시장에서 그동안 최고의 콤팩트 세단으로 각광받아온 C-Class의 차세대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C-Class' 출시 기념식을 갖고 국내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C-Class'는 기존 C-Class보다 스티어링과 서스펜션이 더욱 스포티해져 한층 민첩하고 역동적인 운전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에는 `C 180 컴프레서'`C 200 컴프레서' `C 230 컴프레서' `C 320 4MATIC' 등 4가지 모델이 소개된다고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뉴 제너레이션 C-Class'는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 외관이 더욱스포티해졌으며 스포츠 시트와 스포츠 서스펜션, 17인치 광폭타이어 적용 등으로 운전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가격은 4천700만~7천800만원대(부가세 포함).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