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수입차 연말 마케팅 열전] 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JX'

안전 보장 다양한 첨단사양 장착<br>무단 변속기 도입 승차감도 탁월


이번 겨울에도 한파와 많은 눈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4륜 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들은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을 법하다. 든든한 4륜 구동이 빙판길에도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덕이다.

인피니티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인 '올 뉴 인피니티 JX'는 4륜 구동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널찍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로 SUV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JX는 최첨단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0대 50까지 실시간으로 제어해 사고의 위험을 대폭 낮춰준다. 또 인피니티 최초로 무단변속기(CVT)를 도입해 뛰어난 승차감을 구현했다. 평상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안전을 보장하는 첨단 사양도 더해졌다. 인피니티의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은 좌석 벨트 센서와 승객 탑승 식별 센서가 있는 듀얼 스테이지 보조 프론트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과 1ㆍ2ㆍ3열 탑승자를 보호하는 커튼 에어백으로 구성된다.


또 액티브 헤드 레스트(AHR)가 적용돼 후방 추돌 사고가 났을 때 머리 부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경추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인 LATCH(Lower Anchors and Tethers for Children)는 기본이다.

관련기사



JX는 또 엔진의 스로틀 반응, 트랜스미션의 변속 로직, 스티어링 휠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Infiniti Drive Mode Selector) 기능을 탑재했다. 스위치로 간단하게 스포츠, 에코, 스노우, 스탠더드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는 라이브 콘서트장 같은 생생한 음질 즐길 수 있다. 뒷좌석의 가족 구성원을 위해 차량 내부 전체를 자연광으로 채워주는 파노라마 루프, 자동으로 실내의 온도를 조절해 주는 첨단 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JX의 4륜 구동 모델은 7,02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다. 인피니티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