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특집] 삼성카드

삼성 에스마일 카드, 마일리지로 全항공사 이용

삼성카드가 지난 4월 출시한 ‘삼성 에스마일(S-MILE) 카드’는 적립된 마일리지를 쓸 때 항공사 구분 없이 원하는 일정의 항공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지금까지 카드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항공사 및 좌석수 제한을 없앤 것이다. 또 성수기 제한 규정도 없애 자신이 쌓은 마일리지로 여름 휴가를 떠날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일시불ㆍ할부사용액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된다. 특히 항공권ㆍ고속철도 승차권ㆍ삼성카드 여행센터의 상품 등을 구입했을 때는 1,000원당 2마일의 ‘더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즉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할 때 결제 마일리지와 항공기 탑승 마일리지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5,000마일 이상이 되면 고속철도 승차권(서울-대전구간 왕복) 구입에 사용할 수 있고, 1만 마일 이상이면 국내외 항공권을 삼성카드 여행센터(1688-820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 에스마일 카드’는 국내외 항공권 구입시 최고 7%의 할인 혜택과 국내 대중교통 및 해외여행 사고시 상해보험서비스(보험금 미화 50만 달러)를 무료로 제공 한다. 이 카드를 발급 받기 전 이미 적립한 삼성 보너스 포인트, T클래스 포인트, 아멕스 포인트, 골프 포인트 등이 남았다면 15포인트당 1마일리지로 전환해 쓸 수 있다. ‘삼성 에스마일 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삼성카드 우량 회원인 플래티늄 및 VIP 회원들을 위한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 카드’가 지난 20일 출시됐다.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 카드’는 주요호텔 무료 발레파킹,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면세점 할인 등 플래티늄 카드 서비스에 ‘에스마일 카드’의 모든 서비스가 추가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