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 조사,신설생보는 「신한」 으뜸국내 44개보험회사중 생보사에서는 교보생명, 손보사에서는 삼성화재가 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보험사로 꼽혔다.
28일 취업전문기관인 리쿠르트가 대졸(졸업예정 포함) 취업예비생 1천9백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7년 하반기 기업이미지 및 취업의식 조사」에 따르면 교보, 삼성, 대한생명 순으로 보험사 입사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1.5%가 교보생명 입사를 우선적으로 희망한 것을 비롯, 삼성생명(20.7%), 대한생명(7.9%) 등의 입사선호도를 보였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업 예비생 입사선호도 1위 보험사를 기록하게 됐다.
손해보험사중에서는 삼성화재(6.6%), 현대해상(4.0%)이 신설생보사에서는 신한생명(3.2%)순으로 입사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권홍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