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브리핑] 대학생 멘토링 시범사업 실시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서울대학교, 서울시교육청, 관악ㆍ동작구청과 함께 동작ㆍ관악구 70개 초ㆍ중학교 학생 1,02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을 이번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은 교육격차 해소 및 양극화 완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주2회 2시간씩(월 16시간) 학습지도, 특기 및 인성지도, 영화ㆍ연극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예체능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해 농구ㆍ피아노 등 특기지도 9개 팀을 별도 구성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대학생 멘토는 이를 봉사학점(1학점)으로 인정받고 멘토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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