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한국 내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삼성전자[005930]는 금융전문 월간지 `애셋'(TheAsset)지로부터 4년 연속으로 한국 내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업체로 뽑혔다고 21일밝혔다. 애셋은 아시아지역 110개 기관 투자가 및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기업의 투명성, 신뢰성, 공정성, 접근용이성 등을 평가해 기업지배구조 우수 업체를 선정했고,포스코, 신한지주, 하나은행 등은 우수 기업에 뽑혔다. 한국전력도 공식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안 베티 뉴스타애셋 이사는 "기관투자가들이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기업의 지배구조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AWSJ)과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히는 등 올들어 해외 유력매체로부터 잇따라 우수기업으로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최우수 경영기업(파이낸스 아시아), 영국내 IR 최우수 기업(IR 매거진), 베스트 IR 기업(인베스터), IR 우수기업 대상(한국IR협의회) 기업에선정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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