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이 붕괴됐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89%(17.27)포인트 하락한 1,892.6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2년 11월 22일 1,899.50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1,5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물이 나오며 전체적으로 7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