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지난주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자금 유입과 아시아 증시의 호조에 힘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6,907.24, 독일 DAX 지수도 1.47% 오른 1만 2,042.46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15% 상승한 5,091.73에 개장했다.
CNBC는 지난주 하락을 거듭한 유럽 증시가 이번 주에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 매입을 늘렸을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