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방한해 현지 진출 상담회를 벌인다.
KOTRA는 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리비아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 현지 정보통신 및 의약품 등에 대한 수출 및 투자상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리비아 유일의 인터넷서비스업체인 리비아텔레콤테크놀로지(Libya Telecom Technology)와 제 2 이동통신업체 리비아나(Libyana), 식ㆍ의약품 등록센터 원장, 현지 유일의 의약품제조사 알마야(Al Maya Pharmaceuical Factory), 대수로 용수관리청 기술고문, 국영 전자 및 철강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중 알마야는 국내 제약업체와 현지 합작공장 설립 및 기술제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영 전자 및 철강회사는 각각 전자제품 구매 및 철강생산설비 도입 등에 대해 상담하기로 했다. (02)3460-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