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드라이버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발력을 검증 받았다.
㈜헤토스는 최근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 기계연구원에 의뢰, 자사 제품인 ‘퍼스트 제너레이션(사진)’의 페이스 반발력을 실험한 결과 0.90의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반발 계수란 페이스에 가해지는 힘을 1이라고 했을 때 임팩트 후 되 튕겨 나올 때의 힘을 나타내며 이 것이 높을수록 비거리를 더 낼 수 있다.
최근 0.83~0.86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미국PGA투어에서는 공정한 경기를 위해 0.83이상의 제품은 공식 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해토스 측은 자사 제품이 에어멧(AerMet) 소재를 사용해 리벳팅 공법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높은 반발력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 공법이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때문에 통상 임팩트 실험에서 외국산 제품이 1,500회 만에 페이스에 균열이 생긴데 비해 자사 제품은 4,000회까지 이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제품 가격은 220만원이다. (02)3487-8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