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휴대폰 인터넷 초기화면 사용자가 입맛대로 구성

SKT 'My네이트' 서비스

휴대폰 무선인터넷 초기화면을 사용자의 입맛대로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기존의 ‘투데이’, ‘전체메뉴’ 등 획일적으로 구성됐던 자사의 무선인터넷 네이트 초기화면를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My 네이트’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My네이트의 특징은 컬러링, 벨소리, 싸이월드 등 각종 무선인터넷 콘텐츠 목록의 위치와 순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유무선 연동서비스를 이용, PC 화면에서 편집한 My네이트 화면을 자신의 휴대폰 무선인터넷 화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y네이트 서비스는 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거쳐, 11월 중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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